[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또 발생지역도 경산지역 1곳으로 줄어들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경북지역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253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발생지는 경산의 서요양병원이다. 서요양병원의 확진자는 총 58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도 지속 증가추세를 보여 전날 하루 12명이 퇴원해 완치자는 모두 77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61.4%다.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287명으로 집계됐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치료 환자는 15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남성 확진자가 숨져 43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진단[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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