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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온라인 로켓판매, 장국영 추모 여전, 홍콩판 '카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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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3월 30일~4월 3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대륙의 판매 스케일' 온라인으로 로켓판매, 구매자는 '장광위성'

중국의 대표 '인플루언서'로 꼽히는 웨이야(薇婭)가 로켓을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신문망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8시 웨이야는 온라인 몰 타오바오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상업용 로켓 판매를 개시했다.  

[사진=바이두]

이 로켓의 가격은 4000만위안(69억원)으로, 기존 정가보다 500만위안 할인됐다. 판매 보증금 50만위안이 별도로 책정됐다. 엄청난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로켓은 생방송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이날 판매된 로켓은 콰이저우(快舟)1호로, 중국의 항공 국영기업인 항공항천그룹의 자회사인 항천과공로켓(航天科工火箭)기술유한공사에서 제작했다. 용도는 인공위성 운반용 로켓으로 전해진다.

거액의 로켓을 구매한 '통 큰 고객'은 드론 및 위성개발 업체인 장광위성(長光衛星)이다. 제몐(界面)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장광위성은 최종구매의향서를 타오바오측에 송부해 로켓 계약을 확정지었다.

구매자는 실제 로켓 발사 현장 관람 및 로켓과 발사체에 광고 게재 권리, 심의를 거쳐 로켓에 자신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장국영 추모를 위해 증정된 꽃[사진 중신사=뉴스핌]

◆장국영 17주기, 추모 열기 지속

홍콩 스타 고(故) 장국영 17주기를 맞아 홍콩 현지에선 추모 열기가 다시 고조됐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홍콩의 장국영 팬 클럽은 4월 1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헌화 등 추모 행사를 코로나19 여파에 취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식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1일 장국영의 기일을 맞아 그를 기리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꽃들은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앞에 쌓이는 등 추모 열기가 식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48세의 나이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했다.

[사진=바이두]

이와 함께 홍콩의 한 예술가가 제작한 장국영의 생전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총 12개의 포스터가 홍콩섬, 구룡, 신계 지역을 오가는 버스에 부착됐다.

그의 생전 친한 친구였던 당학덕(唐鹤德)은 1일 '17년전 떠났지만 다른 세상에서 우리를 그리워하고 있을 것으로 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란 말을 온라인을 통해 남겼다.

◆샤오미 '홍콩판 카뱅' 출범,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샤오미가 중국에 이어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시켰다.

제몐(界面)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가 출자한 톈싱(天星) 은행은 지난 3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홍콩에선 '가상은행'이라고 부르는 인터넷 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만 예금, 대출 등 은행 거래를 처리하는 은행이다.

홍콩의 중앙은행 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지난 2019년 알리바바의 앤트파이낸셜, 텐센트, 샤오미 등 IT 기업에 인터넷전문은행 운영 허가를 승인했다.

[사진=바이두]

샤오미와 홍콩 금융사인 AMTD(尚乘集團)이 공동 출자한 톈싱은행(Airstar Bank)은 24시간 전일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홍콩 신분증 소지자는 빠르면 5분 안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최장 3년간 소매 금융 서비스에 대해 무료 수수료가 적용되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예컨대 대출 이자도 하루 단위로 계산되고, 조기 상환시에도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정기적금 납부 일자도 한달 내 아무 때나 설정할 수 있고, 중도 해약시에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개별 계좌 유지에 필요한 예금액 하한선도 없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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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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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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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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