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와 지역 내 6개 농·축협 조합은 8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평택시지부와 농·축협이 함께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용 예정이다.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와 지역 내 6개 농·축협 조합은 8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왼쪽 다섯번째부터 박경원 시지부장, 정장선 평택시장)[사진=농협평택시지부]2020.04.08 lsg0025@newspim.com |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소 평택시와 농업인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한 농협시지부와 농·축협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경원 평택시지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평택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지부와 농·축협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지부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평택시지부 객장에서, 3월 25일에는 지역 내 농·축협(48개소)에서 꽃 나눔행사를 실시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앞장섰다.
지난달 24일에는 침체일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에게 '평택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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