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대전소통협력공간 네이밍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간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4.13 gyun507@newspim.com |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대전소통협력공간의 새 이름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명칭이면 된다.
접수방법은 오는 14일부터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소식/공지→알림정보→참여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224-2457)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결과는 오는 29일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우수상 5명(각 10만원), 입상 10명(각 5만원)을 선정하며 총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대전소통협력공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아이디어 구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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