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27일까지 동부창고가 운영하는 목공예실(1실)의 상주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입주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목공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목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부창고에 대한 청주시민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문화재단이 동부창고 목공예실 상주 예술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동부창고서 진행된 목공 체험프로그램 모습. [사진=청주문화재단] 2020.04.14 cuulmom@newspim.com |
모집대상은 목공분야 창작자 또는 예술단체로,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오는 5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76㎡ 규모의 목공예실을 무상으로 임대한다.
더불어 전시 비용 지원 혜택도 주어지며, 임대 기간 중 운영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상주도 가능하다.
단, ▲주 3회, 1일 6시간 이상 출석 ▲상주 기간 내 창작물을 이용한 연 1회 전시 ▲생활문화클래스와 연계하여 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월 1회 목공 기구 사용법과 안전교육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상주를 희망하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는 동부창고 홈페이지 www.dbchangko.org 또는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www.cjculture.org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dbchangko@naver.com 또는 우편(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30 동부창고)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www.dbchangko.org 또는 전화 043-715-6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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