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한 김보라 당선자가 1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취임식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해 진행됐다. 앞서 김 당선자는 3.1운동 기념관과 현충탑을 참배했다.
경기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한 김보라 당선자가 1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사진=안성시청] 2020.04.16 lsg0025@newspim.com |
취임사에서 김 시장은 "취임식은 미래로의 도약을 이뤄낸 19만 안성시민 모두의 취임식"이라며 "앞으로 힘 있는 여당의 지도자로서 도지사와 대화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20년간 안성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할 확실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후부터 전통 시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분주한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등 곧바로 시장으로서의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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