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상공회의소 제23대 의원 일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2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청을 방문해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익산=뉴스핌] 전북 익산상공회의소 양희준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제23대 의원 일동은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20만원을 기탁하고 정헌율 시장(가운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익산시] 2020.04.17 gkje725@newspim.com |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코로나19 청정익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재난으로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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