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8902명에게 상하수도 요금을 3개월간 20%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
요금 감면은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고, 내달 부과분부터 3개월간 감면 적용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 청정지역 사수는 물론 결초보은상품권 특별할인,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지방세 지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 경제 피해 최소화와 경기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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