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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 빗껴간 네이버 "비대면시장 성장동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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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1조7321억원·영업익 2215억원
한성숙 대표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기회맞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지난 1분기 영업익 2000억을 돌파하며 코로나19의 영향을 비껴갔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한 1조7321억원,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22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특히 검색·광고 등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전했고, 네이버페이와 웹툰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이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 종식 시점에는 산업이 빠르게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대표는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일상화되며 생활 변화가 있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져 네이버도 영향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영향이 2분기에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한 대표는 "코로나19 진정 시점에 맞춰 사업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성장동력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NBP)은 광고주들의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수요 확대와 함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56% 성장했다. NBP는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749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 화면에서 높은 주목도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각인을 추구하는 신규 광고 상품 '스마트채널'을 5월 시범 출시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모바일 화면에서 높은 주목도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각인을 추구할 수 있는 신규 광고 상품 '스마트채널'을 다음달 시범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T플랫폼 부문에서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49.4%, 전분기 대비로는 8.9% 성장한 1482억원을 기록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페이 거래액은 전년비 46% 증가해 처음으로 분기 5조원 돌파했다"며 "1분기에는 가맹점 확보에 집중했지만, 향후 버티컬과 오프라인 중심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웹툰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8.0% 증가한 554억 원을 기록했다. 또, 라인 등 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6348억원을 기록했다.

한 대표는 "라인웍스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스마트스토어와 협업하는 등 네이버 채널 통해 라이트 상품을 6월말까지 무상 지원했다"며 "그 결과 3월 국내 고객이 전년비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네이버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의 이용자 역시 증가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밴드 내 일간라이브 송출 건수는 국내에서 40배, 미국에서 20배 증가했고, 10대 일일활용수(DAU)는 지난해 13만명에서 최근 66만명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사용자, 중소상공인, 창작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서비스, 인프라, 기술 등을 활용한 지원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국가와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매출이 1조7321억원, 영업이익 2215억원, 당기순이익 13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제공=네이버] 2020.04.23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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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900만 울린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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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에 박홍근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이들을 포함해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먼저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 후보자는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이 수석은 "부산 출신인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인 박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중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루 맡아본 '국가 예산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이 수석은 "아울러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았던 박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의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국가권익위원장에는 정일연 변호사가 임명됐다. 판사 출신으로 수원지법 안산지원장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두루 거친 정통 법조인이다. 이 수석은 "권익위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며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송상교 전 진화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과 검찰 과거사위원을 지낸 법조인 출신인 송 신임 위원장은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를 규명하기 위해 새로 출범하는 3기 진화위를 정상화시킬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인선 배경을 밝혔다. 중앙선관위 위원 후보자로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 윤 교수는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제도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 받는다. 전 변호사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20년 넘게 법복을 입은 법률가다.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관리에 신뢰 높일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소개했다.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남궁범 에스원 고문과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병태 KAIST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남궁 부위원장은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보안전문업체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과 재무 전문가다. 박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원내부대표를 지냈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이 명예교수는 기술 창업과 정보통기술(IT) 경영전략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사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규제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경제 기본권과 사회 형평성 연구해온 기본사회 정책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국가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한국생명윤리학회자, 대한의학회장 등 거친 생명윤리에 관한 정책방향 제시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 수석은 정일연 후보의 경우 이 대통령과 연관된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변호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검증과정에서 확인은 했다"면서도 "20년동안 법관으로 재직을 했고, 귄익위원장 자리에서 보면 공정성, 독립성을 훼손할만한 부분은 없었다. 오히려 전문성과 도덕성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 수석은 통합 인선 여부에 대한 언론 질의에 "이재명정부의 통합 실용인사 방향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인 인사의 방향에서 그런 실용과 통합 노선은 갖고 가지만, 특정한 자리를 놓고 여기는 이런 사람을 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pcjay@newspim.com 2026-03-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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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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