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향·바닐라 파우더리향 2종...비건 액션 인증 획득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가 스틱형 데오드란트인 '바디 데오 스틱'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라도어가 선보이는 첫 번째 데오드란트 라인이다.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생기는 찝찝함과 불쾌한 체취를 산뜻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27일부터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과 전국 랄라블라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바디 데오 스틱' 2종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2020.04.27 hrgu90@newspim.com |
프라도어는 데오드란트 사용 고객들이 편의성과 휴대성을 중시하고 기능성까지 고려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미백∙주름 개선의 이중 기능성 효과를 지닌 스틱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
향은 무향 제품과 바닐라 파우더리향 2가지다. 바닐라 파우더리향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오트밀 바닐라 향과 베이비 파우더를 떠올리게 하는 머스크 계열의 향이 어우러져 은은하게 잔향이 남는다.
이 제품은 민감한 피부의 고객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동물성 원료와 합성색소, 실리콘 오일, 계면활성제 등을 제외했다.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제품 2종 모두 미국의 채식 관련 비영리 단체인 비건 액션의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무향 제품의 경우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최고 안전 등급으로 분류한 '녹색' 등급 성분으로만 전 성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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