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27일 개회된 제22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한호 김해시의원 |
예결위는 이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한호 의원을, 간사에 안선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심사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247억원(일반회계 1042억원, 특별회계 205억원)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종합심사해 5월 8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김한호 위원장은 "이번에 편성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 관련 예산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냄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는 김한호, 안선환, 조팔도, 송유인, 주정영, 황현재, 하성자, 김종근, 조종현, 김창수, 최동석, 엄정, 허윤옥 의원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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