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코아시아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 인증 사인보드 세레모니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인보드 세레모니에는 이희준 코아시아 그룹 회장과 김경호 코아시아 세미 사장, 강태원 코아시아 넥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레모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DSP 공식 선정을 기념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태원 코아시아 넥셀 대표(왼쪽부터), 위종묵 코아시아 대표, 이희준 코아시아 그룹 회장, 신동수 코아시아 그룹 반도체 사업 총괄 사장, 김경호 코아시아 세미 대표 [사진=코아시아 제공] |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전용(Dedicated) DSP로 고객과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자체 기술과 영업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현재 125명인 글로벌 인력을 올해 210여명 수준까지 대폭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미세공정을 경험한 글로벌 A급 인력들과 코아시아 넥셀의 기술적 시너지로 탑티어(Top Tier) 고객들을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주 시장과 범중화권 시장을 동시 공략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글로벌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핵심 DSP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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