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454명 남아…완치자 9729명·완치율 84.2%
사망 1명 늘어 총 248명…검사 중 8685명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신규확진자 중 8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9명 늘어난 1만774명이다.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13명으로, 전체 격리환자 수는 5명 줄어든 1454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48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9072명으로 완치율은 84.2%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11일째 1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50명대 수준이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들어 더욱 줄어드는 추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은 중 8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발생은 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명, 서울과 인천 각 1명으로 수도권에서 4명, 경북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과정에서도 4명이 확인됐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62만306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60만361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685명이 검사 중이다.
fedor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