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전국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999만9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172만개는 군장병을 위해 국방부에 전달한다.
이외에 우선공급되는 물량은 전국 의료기관에 119만9000개, 대구·경북 등 지역에 특별공급 물량 4만5000개다. 일반공급 물량은 전국 약국 673만5000개, 농협 하나로마트 (서울·경기 제외) 10만1000개,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19만9000개다.
[이미지= 식품의약품안전처] |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 · 0'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주 1회에 한해 인당 3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이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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