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었던 공공도서관 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도서관을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부분 개관 시 이용 가능 서비스는 자료실 도서 대출·반납, 회원가입 등으로 운영시간은 각 도서관의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다.
안성시 시립도서관 대출 재개서비스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 2020.05.11 lsg0025@newspim.com |
공립작은도서관 부영, 풍림, 송정, 태산, 삼죽, 죽산,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일정을 고려해 추후 개방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길섭 도서관장은 "시설 방역 및 출입 이용자 관리 등의 강화와 시민들의 이용 수칙 준수를 통해 일상과 방역의 조화가 이뤄지는 안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1-678-5321)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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