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BI.[사진=뉴스핌DB] |
이번 점검은 경기도 민선 7기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추진'과 관련된 사항으로 △영업장 신고면적 외 하천·계곡 등 무단 영업행위 여부 △무신고 식품조리 등 불법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해당업소에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철거 등을 유도할 계획이며 현장점검을 통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고발) 조치를 병행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하천·계곡 내 위법행위가 사라지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시민들에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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