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해시 망상모래 동·식물 연구 및 사계절 관광연구회가 지난 14일 망상해변에서 현장 회의를 가졌다.
15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기하·임응택·박남순·이정학 시의원을 비롯해 김경래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와 길옥남 동해해안식물연구소장, 현장활동가,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망상해변 모래식물 보존구역 망상사계절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동해시의회] |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단지와 고한 골목 정원 박람회장 및 삼탄아트마인 등을 방문해 생태관광을 위한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김기하 동해시의원은 "동해시 망상 모래식물을 활용한 생태관광으로 사계절 '동해 관광 꽃'을 피우기 위해 인적자원 활성화와 찾아오는 관광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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