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부동산 전월세신고제 도입 '임박'...하반기 신고시스템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실행방안 마련 연구 용역'
21대 국회서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도입 추진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정부가 전월세신고제와 같은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도입에 속도를 낸다. 이르면 오는 하반기 중 주택임대차신고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할 전망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거래 당사자는 전월세 계약 시 보증금과 임대료 등 계약 사항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15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월세신고제 도입을 위해 추진됐다. 약 4개월 간 연구를 통해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개정 방향과 제도 시행을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검토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도 도입에 앞서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 시스템 마련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라며 "용역 결과를 검토해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임대차신고제 도입 지역과 신고 대상 임대료 하한을 정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2020.05.15 pangbin@newspim.com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보증금·임대료·계약금 등 세부적인 계약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난해 8월 이 제도 도입을 위해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하면 100만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임대차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거래신고제가 도입된 매매 시장과 달리 거래 신고 의무가 없다. 임대료 정보 부족,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으로 임대조건 협상 시 임차인의 입지가 좁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신고제 도입이 추진됐다.

다만 개정안은 20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다음 달 출범하는 21대 국회에서 재추진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도 추진한다. 전월세상한제는 전월세 갱신 계약의 임대료 인상률을 연 5%로 제한하는 제도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세입자가 2년 임차기간이 끝난 뒤 2년 연장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지난 2018년 6월 발표한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 수정계획'에서 전월세 임대주택 등록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이와 연계한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서 제도 도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가 폭등하는 지역에 해당 제도를 선별적으로 적용해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목소리도 있다. 다만 신고제 도입으로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가 가능해지면서 세금 부담에 대한 반발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통해 과세균형성을 확보하고, 주택 임대 시장을 안정화 시키겠다는 취지로 보인다"며 "다만 전월세가 폭등하는 지역에 대해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