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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인천공항검역소 현장방문…"입국검역·특별입국절차 신뢰 높아"

기사입력 : 2020년05월20일 09:52

최종수정 : 2020년05월20일 09:52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입국검역의 강화와 특별입국절차 등으로 검역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진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박능후 장관은 제8회 검역의 날을 맞이해 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입국검역이 강화된 지난 1월 3일부터 코로나19 유증상자 1만338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총 501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5.08 pangbin@newspim.com

최근에는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중동지역 입국자 중 내국인 건설근로자에 대해서는 검역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 장관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유증상자 선별, 특별입국절차 등 검역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검역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제8회 검역의 날은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감안해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검역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은 각 검역소 별로 따로 진행된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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