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밀레니얼 세대 직원 9명 구성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제2기 청년이사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자유토론 조직이다.
'제2기 청년이사회-NH 디자이너스'는 1980년대 후반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NH농협금융은 부문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핵심 사업에 대한 소위원회(디지털혁신위원회, 시너지추진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5.24 milpark@newspim.com |
이들의 활동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경영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가 빠르게 진행돼 생활방식은 물론 비즈니스까지 급변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