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와 도내 소비자단체들이 재난지원금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
24일 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 강원소비자연맹은 25일부터 29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의 빠른 소비와 우리동네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25일 춘천을 시작으로 26일 속초, 27일 원주, 28일 동해, 29일 강릉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재래시장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관련 퀴즈 이벤트,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의 적극적인 소비와 우리동네 골목상권 이용하기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강원도 노명우 경제진흥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함께 본격적인 소비가 시작되고 있지만 편의점․중형슈퍼 등에 국한된 효과가 아닌 동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소규모 업체 등에서 골고루 효과를 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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