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 자리에 오르는 김상희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여성민우회에서 활동하다 정계 입문한 4선 의원이다.
1954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국내 최초의 진보 여성운동 대중조직인 여성평우회를 조직했고 1987년 한국여성민우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에도 기여했다.
김상희 의원<사진=뉴스핌 DB> |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으로 제도권 정치에 발을 들였고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후 19대부터 21대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내리 당선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1954년생 ▲공주 사대부고 ▲이화여대 약학과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한국방송공사 이사 ▲노무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통합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18~21대 국회의원 ▲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20대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방역대책본부장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