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관광객들의 코로나19 관련 걱정을 덜기 위해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시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시민서포터즈단이 주요 관광명소, 공공시설물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서포터즈 방역활동 모습 [사진=대전시] 2020.05.26 gyun507@newspim.com |
대전방문의해 시민서포터즈단이 함께하는 이번 방역은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의 유입이 많은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태산자연휴양림, 장동산림욕장 등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시민서포터즈단은 사람들의 이용이 빈번한 화장실, 놀이터, 대합실 등을 중심으로 매일 2회씩 소독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방문의 해 기간동안 관광홍보,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구성한 시민서포터즈단이 포스트 코로나 일환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대전에서 즐기면서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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