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관으로 26일 중회의실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 후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0.05.26 gyun507@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동구·중구·대덕구 등 세 곳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설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자로는 △동구의회 강화평 의원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배성아 팀장 △중구의회 윤원옥 의원 △대덕구의회 이삼남 의원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 이해경 청소년지원단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채계순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현재 꿈드림센터가 없는 동구, 중구, 대덕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