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JP모건 계열 사모투자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는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6%(2800원) 내린 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0.70%, -1.47% 하락 중이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2.6%(400만주)를 처분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매각 가격은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종가 9만1500원에서 4.9~7.1%의 할인율을 적용한 8만5000~8만7000원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최대 348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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