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콜마파마 지분 등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한국콜마가 제약사업부문을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의약외품인 치약 사업을 제외한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문을 3363억원에 사모펀드(PEF)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한국콜마 CI [사진=한국콜마] |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 콜마파마의 보유지분 전량 또한 1762억원에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기로 했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7월 31일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양도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그룹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핵심 역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