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는 중앙재난안전본부 긴급 방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내리캠핑장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30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본부는 긴급 회의를 통해 수도권 지역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은 다음 달 14일까지 문을 닫아야 하고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경기 평택시 내리캠핑장 야경[사진=평택도시공사]2020.05.30 lsg0025@newspim.com |
운영 중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및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내리캠핑장 관리사무소(031-618-8446)를 통해 할 수 있다.
운영 중단 기간은 현재 다음 달 14일까지로 발표됐으나 추후 중앙재난안전본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해당 기간 동안 시설물 유지·보수 및 방역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추후 운영 개시 후 안전한 캠핑장 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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