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심자산 매각 통해 재무건전성 등 확보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쌍용자동차는 서울 구로동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서울서비스센터는 토지면적 1만8089㎡(5471평), 건평 1만6355㎡(4947평)규모이다.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각 후 임대 조건으로 매각금액 규모는 1800억원이다. 6월말까지 입금 완료 예정이다.
쌍용차는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자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건전성 및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 <사진제공=쌍용차> |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