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들이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약했다.
중진공은 2일 경남 진주 본사를 비롯한 전국 32개 지역본·지부와'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6개 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중진공 로고 [사진=중진공] 2020.06.02 gyun507@newspim.com |
임직원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윤리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전 직원은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임을 서약했다.
갑질 예방을 위해 부서장이 직접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슬로건이 부착된 청렴마스크도 배포했다.
황창범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청렴・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문화의 정착 및 실천력 제고를 위해 동 행사를 개최했다"며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지원 사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고객과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중진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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