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역 44개소의 연안정비사업이 추진된다.
3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이 확정ㆍ고시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앞으로 10년간 강원지역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강원지역 44개소에 대해 662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연안정비사업 규모의 28.8%를 차지한다.
강원지역은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10년간 2295억원을 들여 21개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시행으로 추진한 사업 중 봉포해변, 속초해변 등은 해빈 평균폭 확장, 침식등급 향상 등 효과를 보였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