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주민예산참여 확대를 위한 2020년 경기도 예산학교를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예산학교 sns 컨텐츠 [사진=경기도] |
올해는 기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경기도 예산학교를 일반도민과 청소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 교육장소를 지정해 주민참여예산위원, 경기도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산학교 및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을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 대상 등으로 나누어 총 35회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첫 예산학교는 지난달 2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연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27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에 대한 교육 등 예산학교 기본과정을 진행했다.
도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온라인 강의도 마련했으며, 신청자 추이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경기도 예산학교 온라인 플랫폼(인스타그램‧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일반인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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