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장영역 진단 전(前)단계로 확대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달 출시한 암 전용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는 갑상선과 전립선의 질환 감별을 위해'바늘생검'을 통한 조직병리 진단을 받은 경우, 검사결과 암이 확정된 경우 뿐만 아니라 암이 아니더라도 연간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6.10 tack@newspim.com |
KB손해보험은'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더불어 암 발생 전(前)단계인'위·십이지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진단비'보장으로 질병의 조기진단을 통해 중증 질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예방 관점의 암보험으로 보장영역을 확대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질병예방 관점의 보험보장을 통해 암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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