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치매안심마을과 기억키움마을에 추억 회상 마을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1개소)과 기억키움마을(6개소)은 지자체에서 마을로 찾아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
치매안심 벽화 [사진=곡성군] 2020.06.10 yb2580@newspim.com |
이번 벽화 그리기는 어르신들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고, 마을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꾸미고자 추진됐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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