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생필품 후원.[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0.06.11 lkh@newspim.com |
후원물품은 쌀 10kg짜리 100포와 라면 100박스다. 양 기관은 합동으로 의정부에 사는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한전 경기북부의 후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상호 협력해 국가유공자들의 든든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경기북부는 올해 4월 보훈복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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