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해수욕장 해변방송 및 일지 작성, 아동센터 학습도우미,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행정업무 보조 등에 투입 된다.

12일 군에 따르면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참여를 통해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하여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에 군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1가정 1자녀 선발이 원칙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록학생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운영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14일로 총 2개조로 나눠 각각 20일 간 근무하게 되며, 2020년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7만6720원(중식비 포함)의 보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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