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제11대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의장 후보에 박문희 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15일 도당 회의실에서 충북도의회 의원총회를 열어 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문희, 연철흠 의원을 놓고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에 박문희 의원을 선출했다.[사진=민주당충북도당] 2020.06.15 syp2035@newspim.com |
이날 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 27명 전원이 참여해 투표한 결과 박문희 의원이 제11대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의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대한 뒷받침하면서 충북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 의원은 9대 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다수당인 민주당의 후반기 도의장 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도의회는 오는 25일 제38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뽑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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