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충북 지역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기업인 클렌코(대표이사 송인규)가 청주시 북이면 지역주민과 상생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클렌코는 지난 15일 청주시 북이면에서 북이주민협의체와 청주시 북이면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발전기금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 북이면소재 클렌코 전경.[사진=클렌코] 2020.06.16 cosmosjh88@naver.com |
이번 상생발전협약에 따라 클렌코는 북이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지역발전사업에 주민발전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클렌코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민원과 우려에 대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의를 진행해오면서 상호 간의 믿음과 신뢰를 쌓아 왔다"며, "이번 상생발전협약을 출발점으로 지역사회의 상생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구체적인 실행을 상호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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