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5G 통화품질조사에 돌입했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서울과 전국 6대 광역시에서 5G 서비스 품질 평가에 착수했다. 지난해 4월 3일 5G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민간이 아닌 정부에서 서비스 품질을 공식 평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기정통부는 행정동과 건물내(인빌딩) 등 100여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5G 서비스 제공 여부부터 통화 품질, 롱템어볼루션(LTE) 전환율 등을 주로 살펴보고 있다.
평가 결과는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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