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일제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순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17 lbs0964@newspim.com |
이날 강천산 맨발산책로인 '매표소~구장군폭포' 구간 내 여성개방화장실 6곳에 대해 정밀탐색한 결과, 불법촬영장비는 발견되지 않았다. 향후 수시 점검을 실시해 불법카메라가 적발되면 현장보존 및 증거사진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다.
점검을 마친 화장실에 대해서는 화장실 입구에 '불법촬영카메라 수시점검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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