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잠정 휴관 중이었던 주요 관광지 시설물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운영이 재개된 시설은 노을전시관, 칠산타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유물전시관 등 이다.
전남 영광칠산타워 [사진=뉴스핌DB] 2020.06.18 ej7648@newspim.com |
영광군은 방문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 시설물을 대청소하고 실내방역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관광시설물의 운영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차원으로 노을 전시관 내 설치된 VR 체험기 운영은 하지 않는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발열 체크 등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