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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어서 와요! 여름 세일'…전 매장에서 최대 70% 할인

기사입력 : 2020년06월18일 15:39

최종수정 : 2020년06월18일 15:39

스웨덴 여름 축제 '미드솜마르' 맞이 이벤트…7월 14일까지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스웨덴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미드솜마르(Midsommar)를 맞아 홈퍼니싱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어서 와요! 여름 세일'을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드솜마르는 매년 6월, 해가 가장 긴 여름날을 즐기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다. 스웨덴에 뿌리를 둔 이케아 코리아는 스웨덴 문화를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매년 미드솜마르 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이케아 코리아, 미드솜마르 여름 세일 실시. [사진=이케아] 2020.06.18 jellyfish@newspim.com

이케아 코리아의 '어서 와요! 여름 세일'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 스토어를 제외한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서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보다 더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데 집중한다.

이번 세일에는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이 뛰어난 산드비카(SANDVIKA) 보조 침대와 크비크네(KVIKNE) 미닫이 옷장, 브루살리(BRUSALI) 코너책상 등의 스토어 공통 할인 품목 13개 외에, 각 매장 별로 2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들이 포함된다. 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야외용 가구, 여름 휴양지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는 라탄 소재의 소품과 침구, 홈데코, 어린이 가구 등의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어서 와요! 여름 세일'의 할인 대상 품목은 스토어 별로 다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와 웹사이트 내 매장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릭 오마카타르(Tariq Oumarkatar) 이케아 코리아 셀링 매니저는 "이케아는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리더로서 최근 집이라는 공간과 기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집을 더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더 낮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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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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