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 내 상가 24곳을 '치매안심상점'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안심상점 [사진=오산시] 2020.06.19 jungwoo@newspim.com |
'치매안심상점'은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통해 실종,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보호 후 관계기관에 신고해 치매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상점이 지역사회에서 치매어르신 실종발생 예방과 홍보 등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점에 안내판 부착, 치매관련 정보 전달, 역할 교육,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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