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신중년 다시 온 봄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매년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16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창출, 고용복지 내용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23 lbs0964@newspim.com |
올해는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17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 완주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완주군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 양성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친환경 건축 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내달 6일부터 신중년(50~64세) 대상 지역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5월 모집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사업이 연기돼 7월 모집을 마치고 8월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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