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농업인력지원단은 18~23일까지 6일간 2차 농업인력지원단을 지원한 가운데 23일 양파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간 이동이 제한되고 외국인력 입국이 지연되는 등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력지원단'이 발 벗고 나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인 거창읍 정점호씨는 "요즘 외국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일손도 부족한데, 업친데 덥친 격으로 24일부터 장마가 예정되어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며, "바쁜데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사회단체에서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양파 수확 작업에 참여한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력지원단'은 거창군 공무원, 거창축협, 거창농협,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등 유관기관,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거창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등의 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군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사과 열매솎기 작업 등 1차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2차 일손돕기까지 포함해 부족일손 6100명 중 5800여 명을 지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