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23일 장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신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장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사진=경] |
장 신임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처장(학생처·대학원), 생협전국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 회장, (재)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전국대학노조, 성남이로운재단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를 거쳐 임명되며, 비상근으로 재단 이사회의 의장과 함께 재단 정책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11일까지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대외적으로 명망이 높고 재단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문 인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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