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0시 현재 전일에 대비해 확진자 5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연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인천 계양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0.06.22 yooksa@newspim.com |
51명 중 지역사회 감염은 31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만2535명이 됐다.
지역사회 감염 중 수도권은 서울 11명, 인천 3명, 경기 5명이었으며, 대전에서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20명 중에서는 12명이 검역에서 확인됐으며 부산, 대구, 경기에서 각각 2명, 전북과 경북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총 1만930명(87.2%)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1324명이 격리 중이다.
밤새 사망자는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2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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