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7명 늘어나 1248명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명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2020.06.21 alwaysame@newspim.com |
서울시는 24일 오후 6시 기준 전날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어난 124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구로·강남·관악 등 6개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각 1명씩 나왔다. 경기 광명시에 사는 30대 여성 1명도 금천구의 한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요양원 직원인 65살 여성 A씨는 도봉구 요양시설 집단감염 관련 확진 환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확진자 70대 여성 B씨를 포함한 4명은 해외유입이나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 등이 감염경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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