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군보건의료원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인 '도전! 금연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흡연율 및 흡연 경험률을 낮춰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중고생 흡연예방교육 도전 금연골든벨 모습[사진=순창군청] 2020.06.25 lbs0964@newspim.com |
보건의료원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5개교를 선정, 운영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내년부터는 순창군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시간적 어려움으로 금연클리닉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군장병 등 5인 이상 금연대상자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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