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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집단감염 21명으로 증가…난우초 강사·구청 직원도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6월27일 16:56

최종수정 : 2020년06월29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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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관악구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오 기준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이 중 관악구 확진자는 14명, 타 지역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교회로 들어서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왕성교회 신도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회 교인은 1천700여명이다. 2020.06.26 pangbin@newspim.com

관련 확진자인 관악구 107~111번 확진자는 순서대로 ▲대학동 거주 36세 남성(관내 107번) ▲서원동 거주 23세 여성(관내 108번) ▲서림동 거주 33세 여성(관내 109번) ▲청룡동 거주 29세 여성(관내 110번) ▲보라매동 거주 26세 여성(101번) 등이다.

이들은 모두 왕성교회 신자들로, 10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07·108·110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왕성교회에 들렀고, 111번 확진자는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 교회에 방문했다.

111번 확진자는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로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99번 확진자는 관악구청 민관협치과에서 근무하는 직원(기간제 근로자)으로 파악됐다.

민관협치과가 있는 구청 별관 건물은 전면 폐쇄조치 후 소독이 끝난 상태다. 직원과 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자가격리 상태다.

구는 확진자 발생 이후 왕성교회 주차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회 신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신도와 가족 등 1700여명 중 현재까지 1689명에 대한 검사를 마친 상태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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