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신파디 발 베이징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29일 베이징 위생건강위원회는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하루 7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신파디 도매시장 발 베이징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지난 11일 이후 모두 318명을 기록했다.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하루 베이징의 본토 자체 발생 7명 외에 쓰촨성과 랴오닝성 상하이 등지의 해외 유입 5명을 합쳐 중국 전역에서 모두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6일 17명에서 27일 14명으로 줄었고, 28일 다시 한자리수인 7명으로 감소,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 위건위는 신파디 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제가 기본적으로 통제 상태에 접어들었다며 다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 당분간 전염 예방을 위한 통제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7일 베이징 식물원 매표소에서 여행객들이 앱으로 예약한 입장표를 확인하고 있다. 2020.06.29 chk@newspim.com |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